[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겨울철 폭설과 화재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대비,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012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동절기인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및 교통, 화재예방, 안전사고 예방, 저소득구민 보호, 구민보건 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6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구청장을 제설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자양로, 영화사로 등 19개 간선도로와 지선도로, 육교, 지하도계단 등을 중점 제설구역으로 정하고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내 집앞, 내 점포 쓸기 운동과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민 자진참여를 유도하고, 취약지점 및 출퇴근, 심야 등 취약시간대에 필수요원을 고정 배치해 적설로 인한 통행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별진화대를 편성 화재진압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사회 및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건축물 이상여부와 전기, 가스, 난방기구, 소화장비 설치와 작동 이상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은 겨울철에 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구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라며 “예기치 못한 강설,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