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는 지난 23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린 ‘2012년 제1회 김치품평회’에서 서안동농협 ‘농협풍산김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김치품평회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맛을 널리 알리고, 김치산업 경쟁력을 높여 김치 세계화를 촉진키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 3개 업체와 전국 지역예선을 거친 44개 배추김치 업체가 본선에 참가했고 전문가와 소비자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들의 현장 위생평가 및 색택ㆍ향미ㆍ조직감ㆍ외관 등을 검사하는 품질평가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7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그 중 서안동 농협 ‘농협풍산김치’가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풍산김치’는 지난 1992년 설립된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에서 생산된 배추김치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원료를 이용 전통적인 제조방법에 따라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만들어 김치의 본연의 맛을 제대로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농협풍산김치가 전국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경북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된 쾌거”라며, “이번 김치 품평회를 계기로 우리 경북의 김치와 전통식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식품제조업체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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