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국산차와 수입차 프레스티지 세단의 ‘끝판왕’이 동시에 위용을 드러냈다. 국내 프레스티지 세단의 대표주자인 현대자동차 에쿠스가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고, 수입차에선 ‘명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고스트 아르데코 모델을 선보였다. 공교롭게도 두 모델 모두 ‘강남의 상징’ 청담동에서 첫 선을 보였다. 출시행사부터 두 모델 모두 품격과 자존심을 강조하는 셈이다. 신차를 앞세워 연말 VVIP고객층을 노리는 자동차업계의 마케팅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해 1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화려함 보단 세련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차분한 느낌의 그릴이나 LED 포그램프를 적용했으며, 후면부 역시 새롭게 디자인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 간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br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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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실내 공간에선 프레스티지 세단의 최근 트랜드를 따라 수형형 레이아웃을 구현해 한층 안정감 있는 느낌을 더했다. 천연 가죽을 대거 적용,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구현했다.

특히 프레스티지 세단에 맞게 각종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풀칼라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세계적인 음향회사 하만인터내셔널 그룹의 최고급 브랜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나 전자식 변속 레버,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등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들어간다. 또 앞차와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정차하고 출발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의 차량을 안내해주는 후 측방 경보 시스템을 비롯, 안전사양도 강화했다.

4개의 카메라로 차량의 모든 각도를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스노우 모드를 포함한 3가지 주행모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br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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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개인 고객뿐 아니라 연말 법인 구매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아직 판매가격을 확정 짓지 않은 상황에서 차량을 우선 공개한 것도 법인 수요를 사전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12월 초 공식 판매에 돌입할 때 차량 가격을 공개할 방침이다.

롤스로이스도 연말 VVIP고객 공략에 나선다. 롤스로이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롤스로이스 매장에서 고스트 아르데코 모델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20세기 디자인 운동인 아르데코를 자동차에 반영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되는 컬렉션 모델로 기본 차량 가격안 4억7400만원에 이른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의 관심과 급증하는 수요에 보답하고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고스트 아르데코 스페셜 모델은 흰색과 검은색을 바탕으로 아르데코의 디자인을 적극 반영했다. 19인치 알로이 휠이나 파노라마 썬루프, 마사지 시트, 피크닉 테이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며 그밖에 필요한 사양을 주문에 따라 추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댄 발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매니저는 “매력적이지만 섬세한 외관과 화려한 인테리어를 갖춘 모델”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br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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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서울 강남구 청당동 라움에서 28일 공개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오른쪽 위는 차분한 느낌을 강조한 그릴, 아래는 새로장착된 LED 포그램프. 현대차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해 1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현대자동차는 28일 오전 서울 청담동 라움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김명섭 기자 msiron@heraldcorp.com 서울 강남구 청당동 라움에서 28일 공개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오른쪽 위는 차분한 느낌을 강조한 그릴, 아래는 새로장착된 LED 포그램프. 현대차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해 1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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