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리엄웹스터 선정 올해의 단어
미국의 사전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는 5일 ‘올해의 단어(word of the year)’로 ‘socialism(사회주의)’과 ‘capitalism(자본주의)’을 공동 선정했다. 메리엄웹스터는 올해 자사 온라인 영어사전에서 두 단어가 가장 많이 검색됐다고 밝혔다. ‘socialism’은 미 대선에서 건강보험 이슈가 부각되고, 공화ㆍ민주당의 전당대회 및 3차례 TV 토론이 열린 후 검색순위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터 소콜로스키 편집자는 “미 대통령선거 당일에도 ‘socialism’ 검색이 봇물을 이뤘다”면서 “자연스레 반대어인 ‘capitalism’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톱10에는 ▷democracy(민주주의) ▷globalization(국제화) ▷marriage(결혼) ▷bigot(편견이 심한 사람) ▷professionalism(전문성) ▷malarkey(허튼 수작 또는 소리) ▷schadenfreude(남의 불행에 대한 쾌감) ▷meme(모방 등에 의해 후대로 전달되는 문화 요소) 등이 포함됐다.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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