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만났다.

효린과 이루마는 12월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비욘세의 할로(HALO)’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효린은 팝스타 비욘세의 원곡인 ‘할로’를 이루마의 피아노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사하고 있는 모습니다. 그는 ‘디바’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효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한국의 비욘세’라는 별명에 손색없는 무대를 펼쳐 보여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한 네이버의 관계자 역시 “씨스타 효린의 ‘할로’ 무대는 케이팝(K-POP) 최고의 디바임을 입증한 명품 무대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씨스타 효린과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이루마는 한국 연주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 피아니즘의 감성미학을 새롭게 탄생시킨 연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운 그는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인 영국 퍼셀 스쿨을 졸업, 런던대 킹스컬리지에 입학해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 위슬에게 사사했다.

특히 킹스컬리지 재학시절부터 영국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DECCA에서 음반을 발매했다. 유럽 순회 클래식 연주회는 물론 뮤지컬, 연극,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전국 여러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여러 나라에서 이루마의 연주를 듣고 싶어하는 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홍콩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2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빅뱅과 더불어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