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베이징 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 등 45개국 국민이 베이징을 경유할 경우 비자 없이 72시간 동안 머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제3국 비자와 비행기표를 갖고 있어야 한다.

무비자 경유 입국은 세계 주요 관광도시에서 통용되고 있다.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의 경우 지난해 경유 입국 관광객수가 각각 2010만명과 1810만명에 달해 전체 관광객의 20%와 43%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베이징은 이 수가 3%에도 미치지 못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왕웨 베이징 시 여유발전위원회 부주임은 2015년께 베이징서우두(首都)공항을 경유하는 승객 수가 128만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경유 입국자수는 64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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