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가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10회분에서는 강상득(박선우 분)을 죽인 진범이 청부(김미경 분)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경찰은 강상득 살인범이 범죄에 사용한 드라이아이스를 인터넷 주문한 IP를 추적했다. 추적결과 해당 컴퓨터는 한정우(박유천 분)의 것. 경찰은 컴퓨터 사용시간에 경찰서 내에 남아 있던 인물들의 리스트를 뽑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이수연(윤은혜 분)는 드라이아이스 비용을 무통장 입금하는 범인의 CCTV 영상을 보고 “젊은 여자 같지는 않다. 옷 입은 태나 걷는 모습 그래 보인다”고 말했다. 왜소한 용의자의 체격 때문에 조의는 용의자 선상에서 벗어났다.
이어 한정우는 컴퓨터 사용가능인물 리스트에 평소 친하게 지낸 청소부 아줌마가 있는 것을 목격하고 당황했다. 상황을 눈치 챈 청소부는 “우리 보라가 오랜만에 일찍 온다고 밥해놓으라고 했다”고 귀가를 서둘렀다.
할 수 없이 한정우는 알리바이를 물었고 이에 청소부는 “이날 집에 갔다가 새벽에 다시 왔다. 왜 손목에 붕대 감아주지 않았냐”고 일목요연하게 알리바이를 댔다. 청소부의 신속한 진술은 오히려 의심을 사기 충분했다.
이내 한정우는 CCTV 영상에 찍힌 손목붕대가 청소부의 것과 같았음을 파악하고 청소부의 뒤를 미행했다. 미행을 알아차린 청소부는 곧 한정우를 집안으로 유인했고 테이프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정우가 책상 서랍에서 강상득 범행에 쓰인 노끈과 테이프를 찾고 경악하는 사이 청소부는 “있지, 테이프?”라며 역시 범행에 썼던 전기충격기로 한정우를 공격, 쓰러트렸다. 전기충격기와 노끈, 테이프까지 모두 발견되며 청소부의 범행이 확실해 충격을 줬다.
보고싶다 반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고싶다 반전, 제대로네” “보고싶다 반전, 소름돋아” “보고싶다 반전, 윤은혜나 유승호가 아니라 완전 예상 밖. 갈수록 흥미진진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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