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전국이 내년 1월 초까지 예년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2월 하순과 1월 상순까지 추운날이 많겠고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다고 13일 밝혔다.

12월 하순의 경우 전국이 평년 기온인 -4~5℃ 보다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월 상순의 경우에도 평년기온인 -4~-2℃보다 더 떨어진 기온을 보이는 때가 많겠다. 1월 중순은 평년기온인 -4~-2℃를 유지하겠다.

서울ㆍ인천ㆍ경기도의 경우 12월 하순은 -2~0℃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1월 상순 역시 평년기온인 -4~-2℃보다 떨어지겠다. 1월 중순의 경우 -4~-2℃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겠다.

광주ㆍ전라남도 역시 12월 하순 기온이 평년 2~4℃보다 떨어지고 1월 상순 역시 평년기온인 1~3℃보다 낮아지겠다. 부산남부 지방 역시 1월 상순까지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ㆍ경상남도도 12월 하순 예년보다 추워져 평년기온 -1~5℃보다 낮아지겠고, 1월 상순에도 평년기온인 -1~4℃보다 떨어지다 1월 중순께에는 평년인 -2~3℃를 회복하겠다.

12월 하순에는 강원도, 대구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평년 4~16㎜보다 많은 눈ㆍ비가 쏟아지겠다. 1월상순에는 평년인 5~14㎜를 유지하다가 1월 중순에는 평년 7~23㎜보다 더 많은 강수량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