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지난달 9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등산복 매장. A(32ㆍ여) 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손님으로 들어왔다. A 씨와 A 씨의 남자친구는 함께 등산복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현금이 부족했다.

결국 A 씨의 남자친구는 A 씨의 등산복만 구입해 선물했다.

그러나 A 씨는 남자친구의 등산복을 사주고 싶었다. 급기야 A 씨는 탈의실로 들어가 도난 방지 태그를 떼어낸 뒤 18만5000원 상당의 남성용 등산 재킷을 훔쳤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의류매장에 손님으로 들어가 탈의실에서 도난방지 보안텍을 제거한 뒤 훔친 A(32·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