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클래스’

영화 ‘도둑들’에서 병행수입된 제품이 중간에 나와 주목을 받았고, 모 남자 톱스타가 출시되자마자 차를 구매해 주위의 부러움을 산 차. 바로 벤츠코리아가 지난달 20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G-클래스 이야기다.

1979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제작돼 첫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독보적인 자동차 아이콘으로 지난 33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선을 강조한 사이드 부분과 차별화된 휠 아치로 개성을 살린 전통적인 리어 엔드, 새로운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유행에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진취적이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테리어 또한 최고급 소재와 화려한 기본 사양이 더해져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은 네 바퀴가 모두 최고의 구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동돼 차량의 주행 역동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한 디퍼런셜 록(Differential locks) 기능은 네 바퀴 중 바퀴 하나만이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으로 극단적인 험로 주행 상황에서도 디퍼런셜을 전자식으로 조절해 차량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국내에는 너 듀 G 350 블루텍, 더 뉴 G 63 AMG 2개 모델로 출시됐다. 가격은 블루텍이 1억4800만원(부가세 포함), 63 AMG가 2억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