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복지, 건강, 보육 등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종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Dream Start)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저소득 가정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개별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역자원을 조사ㆍ발굴 및 지역서비스 연계망 구축을 내용으로 한다.

드림스타트 센터에는 복지ㆍ행정ㆍ간호 전담공무원 3명과 복지ㆍ간호ㆍ보육 등 민간 전문인력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근무하며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아동생활 환경조사와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아동발달 지원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건강검진 ▷기초학습 지원 ▷심리치료 ▷각종 문화공연 관람 등 인지발달과 학습능력 증진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동 뿐만 아니라 아동 보호자와 임산부를 위해 각각 아동양육 교육 서비스와 산전ㆍ산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 드림스타트 센터가 이 지역 아동복지 서비스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사회복지기관과 병원,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