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시아 패권을 추구하고, 일본은 우경화로 치닫는 가운데 미국이 아시아로의 회귀를 선언하면서 동아시아 곳곳이 영토분쟁과 이권 다툼으로 시끄러웠다. 특히 중국은 동중국해에서는 일본과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놓고, 남중국해에서는 필리핀ㆍ베트남 등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일본은 또 한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며 분쟁의 불씨를 계속 지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