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은행이 2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마이너스(-) 0.1%로 동결했다. 본원통화 규모도 연간 80조엔 늘리겠다는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위원 9명 중 8명이 현행 통화정책 유지와 기준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1월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낮췄고 이후에는 계속 금리를 동결해왔다. 최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내면서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았다.
다만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규모를 3조3000억엔에서 6조엔으로 늘리기로 결정해 추가 금융완화를 도모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2017 회계연도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처럼 1.7%로 내다봤다. 올해 전망치는 기존 0.5%에서 0.1%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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