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CCSI 101…전월비 2p 올라 6개월뒤 생활형편 전망도 상승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쇼크가 진정되면서 국내 소비자 심리지수가 3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6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4월(101)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CSI는 올해 2월 98에서 3월 100, 4월 101로 두 달 연속 올랐다가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5월에 99로 떨어졌고, 6월에도 전월과 같은 수준을 맴돌았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의 현재생활형편CSI는 91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6개월 뒤의 생활형편을 보여주는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6월보다 2포인트 올랐다. 특히 가계수입전망CSI는 6월보다 2포인트 오른 100을 기록, 지난 1월 이후 6개월만에 기준선인 100을 회복했다. 가계의 경기 인식도 개선됐다.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대비 3포인트 오른 71,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80을 각각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1포인트 오른 76, 금리수준전망CSI는 2포인트 오른 93이었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13으로 2포인트 올랐고 현재가계부채CSI도 105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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