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타선의 활발한 득점지원에 힘입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보우덴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8회부터 윤명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드넓은 잠실구장과 외야수들의 호수비가 보우덴을 도왔다. 1회초 보우덴의 직구가 한화의 상위타선에 맞아나갔다. 그러나 좌익수 김재환과 우익수 박건우가 큼지막한 타구들을 잡아내며 보우덴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송광민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4회까지 완벽한 투구였다. 보우덴은 2회말 한화의 중심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3회와 4회 역시 한화 타선에 단 한 차례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보우덴의 퍼펙트 피칭은 5회에 끝이 났다. 5회초 선두타자 김태균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김경언을 1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로사리오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양성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위기는 6회에 찾아왔다. 보우덴은 하주석과 이용규의 안타에 이어 2사 후 신성현과 김태균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다. 김경언을 9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보우덴의 포크볼은 위기 탈출의 교두보가 됐다. 7회초 계속해서 마운드에 오른 보우덴은 선두타자 로사리오를 중전안타로 내보내며 위기에 봉착했다. 134km 포크볼로 양성우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아냈다. 허도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완성했다.두산은 10-3으로 크게 앞선 8회초 보우덴을 대신해 우완 윤명준을 마운드에 올렸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