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전남 자일.[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전남 자일.[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울산현대 원정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자일이 전반 31분 최효진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길게 찔러준 패스를 받아 두 번의 터치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홈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기제, 강민수, 이재성, 정동호가 포백을 이뤘고 마스다와 김건웅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승준, 이정협, 김태환이 2선에서 최전방 멘디와 공격을 이끌었다. 골문은 장대희가 지켰다.원정팀 전남은 현영민 고태원 방대종 토미가 최후방에 배치됐다. 유고비치 김영욱 최효진이 2선에 나섰고, 마우링요와 안용우가 자일의 양쪽에서 날개를 담당했다. 전남의 골문은 이호승이 지켰다.양 팀은 전반 내내 치열한 허리싸움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울산이 조금 우세한 양상이 펼쳐졌다. 마스다가 길게 전방으로 볼을 배급하면 이정협과 멘디 등이 슈팅 찬스를 만들었다. 전남은 자일과 안용우가 빠른 움직임으로 역습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31분 최효진이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길게 패스했고, 중앙에 있던 자일이 돌아서면서 때린 슈팅으로 선취 득점했다. 자일의 선제골로 전반전은 전남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