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올해 상반기 농업ㆍ산림ㆍ수산식품의 신품종 출원건수가 총 346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등록된 품종보호출원은 1998년 집계이후 모두 8856종으로 늘었다.

국립종자원이 1일 발표한 ‘2016 상반기 품종보호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품종 출원건수는 346종으로 지난해 453종 대비 24%(107종) 줄었다. 우리나라의 신품종 보호출원 8856종 가운데 보호권 등록은 6376종으로 기록됐다. 이는 국제식품신품종보호동행 회원국(UPOV) 74개국 중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 처음으로 레몬, 돌나물, 라반둘라스토에카스, 보로니아, 사르코코카, 스토케시아, 크라스페디아, 파키베리아, 피커스나탈렌시스, 산구절초, 산국속 등 모두 12개 작물은 품종보종으로 등록됐다

작물별 출원건수는 ▷화훼류 185종 ▷채소 64종 ▷식량 39종 ▷과수 29종 ▷버섯 15종 ▷특용 9종 ▷사료 3종 등 순이다.

외국출원은 ▷화훼류 40종 ▷과수 7종 ▷채소 2종 ▷식량 1종 등 총 50종이다. 최다 국가별출원은 네덜란드 18(36%), 미국 9(18%), 덴마크 7(14%), 일본 5(10%), 영국 4(8%) 등 순이다.

국립종자원은 “올해 상반기 품종보호 출원 품종수의 감소는 지난해 기저현상”이라며 “앞으로 골든씨드프로젝트(GSP), 방사선육종연구 등 정부의 신품종 육성대책 성과가 가시화돼 올해안으로 품종보호 출원 9000건, 품종보호권 등록 6500건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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