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큰 폭발음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개막 5일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테러 위협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1일 더커리어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했다. 당시 경기장에서 발견된 의심스러운 포장물을 조사하려고 폭발물 탐지용 로봇을 투입한 상태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화재 대피 당시 노트북과 옷가지를 도둑맞은 호주 대표단 사례를 포함해 안전ㆍ보안 문제와 관련한 회의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특히 절도 문제를 가장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에 출전한 각 국 대표팀에게 문단속은 물론 귀중품 보관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마라카낭 경기장은 1950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곳이다. 조직위는 이번 올림픽개막식과 폐막식을 이 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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