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이제 나를 케이틀린으로 불러줘요.”(Call me Caitlyn)
여성으로 성전환한 왕년의 올림픽 철인 10종 경기 챔피언 브루스 제너가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배니티 페어’의 여름호 표지 모델로 등장해 화제인데요. 올해 65세인 그의 트위터는 인기 폭발입니다.
급기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팔로워가 됐네요.
오바마는 그의 첫글에 댓글을 달았네요. 제너의 첫 글보시죠. “오랜 기간 정체성을 찾아 방황한 뒤 비로소 행복해졌다. 케이틀린의 세계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 여러분들이 나를 알아볼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하다.”( I‘m so happy after such a long struggle to be living my true self. Welcome to the world Caitlyn. Can’t wait for you to get to know her/me)
트친이 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캐이틀린 제너. <사진출처=배니티 페어 홈페이지 캡처>
오바마는 “용기를 내 당신의 이야기를 공유한다”(It takes courage to share your story) 라고 트윗을 달았습니다.
오바마의 팔로워는 600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너의 팔로워 역시 단숨이 160만명을 넘어섰죠.
제너에게 리트윗한 오바마 대통령의 글. <사진출처=오바마 대통령 트위터 캡처>
한편 제너가 등장한 배너티 페이 여름호 표지제목은 ‘Call me Caitly’ 입니다.
제너는 흰색 코르셋 차림에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했죠. 사진 촬영은 저명 작가 애니 레보비츠가 맡았답니다. 그의 나이는 올해 65세. 도저히 믿기지 않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죠.
제너는 성적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면서 1980년대부터 호르몬 투여, 코 축소술, 제모 등 성전환 관련 시술을 받았다네요.
제너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의 남자 육상 10종 경기에서 금메달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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