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네트플릭스(Netflix) 아시죠? 미국 동영상 서비스 업체죠. 최근 매리어트호텔과 호텔 방내 엔터테인먼트를 확 바꾸기로 해 화제를 모았죠. 주가도 치솟고 있고요.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리즈 해스팅스입니다. 최근 비지니스 인사이더가 그가 밝힌 의미있는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해스팅스는 스탠퍼드대학 대학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그는 2년간 스타트업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사진:리즈 해스팅스. <사진출처=게티이미지>
사진:리즈 해스팅스. <사진출처=게티이미지>

사진:리즈 해스팅스. <사진출처=게티이미지>

일에 몰두하느라 책상 정리를 하지 않다보니 그의 책상은 커피 머그컵으로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음날 출근하면 머그컵이 깨끗이 닦여 있었다고 하네요. 어느 날 해스팅스는 일찍 출근을 했죠. 그리고 깜짝 놀랐습니다. CEO가 화장실에서 머그컵들을 직접 닦고 있었습니다. 그 머그컵들은 바로 해스팅스의 것이었죠.

해스팅스는 “당신이 내 머그컵들을 계속 닦아줬냐?”라고 물었죠. CEO의 대답이 감동적이었다고 합니다. “내가 너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이것 밖에 없어. 너는 회사를 위해 많은 것을 해주는 데 말이지.”

해스팅스는 이 사건 이후 지구 끝까지라도 그 CEO를 따를 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변화된 CEO, 친근한 기업 오너의 모습이 비춰지곤 합니다. 두산그룹 회장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직원 사무실에 자주 꽃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한 밤중에 직원 회식자리에 ‘콜’ 당해 불려나가고요.

리더십과 창조경영의 출발점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 그리고 상호 배려 아닐까요? 해스팅스의 스타트업 스토리를 담은 동영상 첨부합니다.

기사 출처: 비지니스 인사이더(http://www.businessinsider.com/netflix-ceo-reed-hastings-former-ceo-washed-his-dirty-coffee-mugs-2015-6)

<동영상 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