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선진 객원 에디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 월간 활동사용자 4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인스타그램이 동성애자에게 따뜻한 정서적 유대감을 주는 공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에티튜드 매거진 에디터이자 저자인 책 ‘Nothing But Trouble’의 저자인 맷 카인(Matt Cain)은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방 인테리어를 바꾼 뒤 찍은 셀카 사진, 남부러운 휴가를 보낸 스냅 사진, 토스트 위에 올려진 아보카토 디저트 사진 등이 당신의 인스타그램을 장식하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과 사진 공유 플랫폼에서 정의되는 것들 가운데는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는 심미적인 것들도 있다.”
그러면서 그는 ‘심미적인 것’으로서 인스타그램이 동성애자들의 소통 공간이라는 점을 언급한다.
“인스타그램은 게이들에 의해서도 만들어지고 있다. 해시태그에 게이(gay), 게이걸(gaygirl), 인스타게이(instagay)를 입력하면 4500만 개의 포스트가 검색된다. (동성애자인) @thenexttopgay, @lesbianfunhouse, @thegaybeards의 팔로워 수를 보면 된다.”
그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보다 인스타그램이 더 다정하고 따뜻하기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정서적인 유대감을 얻는다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에서 게이들이 결혼 사진을 올리고 이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길 수 있었던 건 인스타그램 플랫폼 자체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공간이 아닌, 단지 ‘즐거움’을 얻기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 글을 읽은 당신은 카인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원문 URL(http://www.theguardian.com/technology/2015/sep/13/instagram-is-being-given-a-gay-makeover)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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