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CC]억대 자산가가 아내로부터 쫓겨나 자기 집 앞 마당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불쌍한 처지에 놓였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 주(州)의 억대 자산가 사라파트 칸이 6개월 동안 집 정원에서 노숙을 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사라파트는 어느날 아내 스하흐나즈에게 친척과의 관계를 끊으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받았다 이를 거부한 사라파트는 그날로 열쇠와 모든걸 빼앗기고 집에서 쫓겨났다.
부동산 매매가 13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의 고급 저택에서 쫓겨난 사라파트는 무려 6개월 동안이나 집 정원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사라파트를 위해 이웃 주민들이 담요와 음식 등을 나눠주고 있는데, 스하흐나즈는 경고문을 내걸어 그들의 행동을 막아서고 있다.
익명의 이웃 주민은 “그녀는 우리가 사라파트에게 준 담요를 빼앗아가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였다”며 “사라파트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어 걱정이다”고 말했다.
사라파트는 인터뷰에서 “아내는 재산 전부를 노리고 이 같은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분명 내가 죽는 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이혼을 해서 재산을 50%씩 나누고 싶지만, 아내가 이슬람 규율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 경찰은 “개인의 문제이기에 법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라파트가 지난 2008년 스하흐나즈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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