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증권은 2일 LG유플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며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6.4% 줄어든 1801억원으로 컨센서스(1764억원)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무선사업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의 감소에도 가입자 성장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유선사업은 업계 전반적인 경쟁 완화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예상보다 안정적인 유선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7.7% 상향 조정한다”며 “비용 통제 의지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중ㆍ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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