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올해 나이 89세. 지난 22일 서거한 김영사 전 대통령과 1927년 동갑으로 생일이 몇달 빠릅니다.
‘구구팔팔’의 상징으로 불히는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가 남성잡지 맥심(MAXIM) 표지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표지 모델 등장은 생애 최초라고 합니다. 맥심은 25~34세의 젊은 남성을 주 타깃으로 하는 남성잡지라 그의 표지모델 등장이 더욱 놀랍습니다.
맥심은 24일 송해가 12월호 표지로 나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MAXIM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스튜디어에서 촬영한 것이라는 데요. 그는 영화 `대부`의 말론 브란도를 연상시키는 옷차람을 선보였습니다.
송해는 “89세에서 90세로 넘어가는 시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중 송해는 한국 전쟁 당시 힘들었던 군대 이야기, 부대에서 `휴전 전보`를 친 이야기 등을 하다가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답니다.
송해는 또 “만약 당신이 2015년을 사는 20대라면 맘에 드는 여자에게 어떻게 대시하겠느냐”는 질문에 호탕하게 웃으며 “딱 고백하고 한방에 답을 받아야지. 요즘 사람들 또 화끈하잖아!”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연예계 산 역사’ 입장에서 보는 요즘 예능, 요즘 연예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따끔한 충고 역시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송해의 모든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보 촬영 현장은 방송 `나를 돌아봐`를 통해서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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