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9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IT부품 업종 내에서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몇 안되는 종목 중 하나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애플 아이패드 비수기로 주가는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3분기 애플 아이패드 신제품용 드라이버 IC 매출이 본격화되며 하반기에 어닝스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LED 조명용IC, 자동차용 센서IC, 터치IC 등 신규 사업에서의 매출 발생도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 1분기 매출액 929억원(전년 동기 대비 -0.1%), 영업이익 66억원(전년 동기 대비 +25.2%)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컨센서스(매출액 993억원, 영업이익 79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매출액 감소와는 달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이익률이 낮은 COF(Chip on Film) 드라이버 IC 비중이 2013년 1분기 대비 3.3%p 줄어들며 판매 믹스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COG(Chip on Glass) 드라이버 IC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6%p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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