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서삼광 기자]모바일게임 매출 순위가 혈전에 돌입했다. 서비스 1주년을 넘어선 구작들의 굳히기와 이를 위협하는 신작들이 어우러진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이에 각 업체들은 치솟은 인기를 유지하고 자리를 굳히기 위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에는 ‘뮤 오리진’ ‘검과 마법’ ‘2015 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하 2016 갓오하)’ ‘애니팡 포커’ ‘애니팡2’ 등 신-구작들의 매출 상승이 눈에 띈다.먼저 선데이토즈가 출시한 ‘애니팡 포커’는 국민 퍼즐게임 ‘애니팡’의 인기에 힘입어 모바일 포커게임 중 최고 순위인 15위를 기록했다. 게임방식에 차별화를 주기 힘든 작품이지만 지적재산권(IP)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했다. 여기에 등록된 친구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를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애니팡2’도 지난달 시즌2에 돌입하면서 매출순위가 크게 올랐다. 이날에는 매출 10위권에 올라 동생뻘인 ‘애니팡 포커’와 함께 IP의 힘을 증명했다.‘애니팡2’는 신규 블록, 장애물 7종과 4개의 미션, 그리고 100개의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와 신규 프로모션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NHN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한 ‘2016 갓오하’도 7위권에 안착했다. 유명 웹툰 IP를 기반으로 액션성과 스토리에 집중한 이 작품은 최근 액션RPG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 눈길을 끈다.회사 측은 달아오른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와 개발사 SN게임즈는 곧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며, 원작에서 다뤄진 에피소드를 게임 내에 구현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웹젠 ‘뮤 오리진’은 지난달 26일 최강 길드를 가리는 초대형 콘텐츠 ‘크라이울프 공방전’을 추가해 매출 최상위권인 3위에 복귀했다. 이 작품은 모바일 MMORPG라는 독특한 장르로 서비스 기간 1년을 넘겨 변화한 모바일게임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작품으로 우뚝섰다.모바일 MMORPG 장르의 신흥강자인 룽투코리아 ‘검과 마법’도 순조롭게 인기를 이어갔다. 이 작품은 지난달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한달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뮤 오리진’과 함께 MMORPG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Needs)와 변화한 소비형태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최고 매출 순위는 넷마블게임즈의 ‘모두의 마블’이 차지했으며, 동사의 ‘세븐나이츠’가 2위, ‘스톤에이지’가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출처=구글 플레이 스토어)[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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