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지크 스푸일의 부진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크는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1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8실점(7자책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지크는 팀이 6-8로 뒤진 3회초 교체돼 패전 위기에 놓였다. 지크는 출발부터 불안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볼넷, 정근우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이후 송광민을 삼진시키며 아웃카운트를 올렸지만, 1사 상황에서 김태균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다. 이어 김경언이 3루수 앞 땅볼을 쳤지만, 3루주자 정근우를 태그아웃 시켰다. 안심도 잠시, 지크는 2사 1,2루서 윌린 로사리오, 하주석에게 적시타를 연속으로 허용했다. 이어진 양성우에게 내야안타를 맞아 2사 만루가 됐다. 1루 송구를 브렛 필이 놓치는 실책을 범하며 추가 실점했다. 차일목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막아 4-0으로 한화의 1회초 공격을 마무리 지었다.1회말 KIA의 타선이 한화의 윤규진을 두드리며 1회 6득점으로 경기를 바로 뒤집었다. 2회가 시작되자마자 지크는 또 다시 선두 타자 이용규에게 좌전 안타, 1사 2루 상황에서 송광민에게 적시 2루타, 김태균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으며 6-6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김경언을 3루수 땅볼, 로사리오를 유격수 땅볼로 아웃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3회에는 하주석에게 2루수 오른쪽 내야안타, 양성우에게 1루스 번트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 위기에 쳐했다. 차일목의 희생번트로 경기는 1사 2,3루 상황이 됐다. 이용규에게 3루주자 하주석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우전 적시타로 7점째 실점했다. 1사 1,3루에서 정근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양성우가 추가 득점을 했다. 이후 박준표에게 경기를 넘기며 지크는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