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GS홈쇼핑이 2분기 실적부진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5700원(3.3.1%)내린 16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은 전날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273억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 감소한 2589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9.6% 줄어든 225억1100만원이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2분기 총 취급고는 작년 동기보다 2.4% 증가한 8920억원, 영업이익은 7.7% 신장한 273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이었으나 모바일 부문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 성장했던 TV 채널이 경쟁심화와 소비경기 둔화로 작년 대비 역성장했고 인터넷 채널의 경우 모바일 잠식 효과가 계속됐으며, 카탈로그 판매 부수는 계속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3분기 또한 구조적인 성장률 둔화는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3분기는 2분기 대비 경쟁강도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구조적 증가요인이 사라졌고 뚜렷한 소비경기 회복이 제한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성장에 대한 동인을 찾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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