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이 고로쇠 채취 중 숨진 A 씨를 수습해 이동하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 제공)
소방 당국이 고로쇠 채취 중 숨진 A 씨를 수습해 이동하고 있다.(울릉119안전센터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김성권 기자]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작업자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11일 경찰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국유림 일대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남성 A (67) 씨가 100m가량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등은 고로쇠 농가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으며, 같은 날 오후 9시쯤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얼어 있는 눈 위에서 작업을 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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