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는 4일~10일 도내 880개소 (노인시설 584, 마을회관 67, 주민센터 50, 면동사무소 50, 보건소 44, 기타 85)의 무더위 쉼터 냉방기 설치ㆍ가동 실태를 전면 점검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평균기온 상승, 폭염강도 및 일수 증가로 인한 폭염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중에 있고 이번 여름은 9월 중순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도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설치와 설치된 냉방기기들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여부, 적정 실내온도 (26~28℃)유지를 비롯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 폭염질환 응급조치 요령 안내서 비치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앞으로 무더위 쉼터가 여름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지킴이로 제대로 운영될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시군의 지역 재난도우미들이 수시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데도 차질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와 시군 단체장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와 시설의 개보수 등 실태확인을 독려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재난안전실에 따르면 무더위쉼터 뿐만 아니라 국민안전처 및 시군과의 각종회의 등을 통한 총력대응태세 유지와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 TVㆍ라디오 방송, 홍보물 배포, 도심내 도로 살수 차량운행 등 각종 폭염대응 정책추진으로, 3일 현재까지 도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49명(사망자 없음)이며, 전국 온열질환자는 862명(사망1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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