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 7월 15일~28일까지 2주간 ‘제6기 건축위원회 구성’을 위해 관련 학회ㆍ협회ㆍ학교의 추천과 응모를 통해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5:1에 육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행복도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의 전문가 총 238명이 신청하여 전체 경쟁률이 4.76:1로 제5기에 비해 1.5배가 넘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건축계획분야에 89명이 지원하여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제6기 건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위촉직 위원 50여명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건축계획 10명, 경관ㆍ색채 4명, 광고물 3명, 친환경 3명, 조경 3명, 구조ㆍ시공 6명, 토질ㆍ기반 4명, 건축설비(기계) 3명, 건축설비(전기ㆍ통신) 3명, 건축설비(소방) 3명, 교통 8명이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이념을 이해하고, 행복도시의 지구단위계획과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을 숙지한 전문가 선정을 건축위원회 구성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추천과 응모를 통해 모집된 전문가 중 경력, 전문자격증(건축사ㆍ기술사 등), 행복도시 관련 활동 및 관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8월 중에 제6기 건축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새로 구성되는 건축위원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축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행복청 건축위원회에서는 매월 2·4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건축계획, 경관ㆍ색채, 구조ㆍ시공, 교통 등 11개 분야에 대해 통합심의를 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건축위원회는 규제와 권한을 행사하는 조직이 아니라, 설계자 및 건축주와 함께 품격 있고 이용에 편리한 건축물이 설계ㆍ시공될 수 있도록 지원ㆍ유도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김명운 도시계획국장은 “새로 구성되는 제6기 건축위원회는 건축주 및 설계자와 함께 명품도시에 걸맞은 우수한 건축물이 건축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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