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명의 국가대표 선발 겹경사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소속 김제덕‧장지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예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와 장지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향후 개최될 최종 평가전에 나서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의 실업팀에서 2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며, 선수 본인들이 각고하는 노력과 예천군의 든든한 지원이 맺은 결실이다.
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는 전통의 강자답게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종합 배점 59점, 평균 기록 28.28로 3위로 선발됐다.
장지호 선수는 그 뒤를 이어 6위로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두 선수는 하반기 광주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위해 2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집중 훈련을 시작한다.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진행하는 1차 최종평가전과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진행하는 2차 최종평가전에 참여해 최종 3인에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양궁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양궁의 메카로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 선발전에서 어렵게 통과했으니, 남은 최종 평가전도 무사히 치러 다가올 광주 세계 선수권에 꼭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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