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주소를 둔 50대 이상 시민 대상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파상풍(Tdap)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파상풍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이다.
녹슨 못이나 흙이 묻은 물체에 찔리거나 깊은 상처를 입었을 때 박테리아가 상처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파상풍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시가 지원하는 예방접종 Tdap(Tetanus, Diphtheria, Pertussis)는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에 대한 보호를 함께 제공하는 혼합백신이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의 시민이면 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지소 14개 곳과 지정위탁의료기관 37곳 목록은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시행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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