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R&D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판교R&D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8일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한다고 발표하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01% 오른 68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정정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규모를 당초 3조6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대신 줄어든 금액은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포르 등 3개사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유상증자 공시 직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너지 등 3개사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을 매입하는데 쓴 약 1조3000억원이 다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돌아오게 된다.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