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33분 기준 코스피 2293.92
오후 들어 낙폭 확대…오후 1시 관세 발효
외국인과 기관 각 7378억,1420억 매도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미국 상호관세가 9일 발효되면서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오후 1시 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2포인트(1.74%) 내린 2293.92다.
지수는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전장 대비 4.24포인트(0.18%) 내린 2329.99로 출발한 뒤 2320선 인근에서 등락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확대됐다.
미국의 상호관세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발효됐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3년 11월 1일(2,288.64)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78억원, 142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787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6523억원의 매도 우위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6포인트(2.53%) 내린 641.8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포인트(0.70%) 내린 653.84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갔으며 마찬가지로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오른 1,484.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중 간 무역분쟁이 고조된 데 따른 위안화 약세가 환율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모양새다.
간밤 뉴욕증시는 또다시 큰 변동성을 보여주며 약세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 상승 출발했다가 2.15% 약세 마감했다.
상호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도 시장이 기대했던 협상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과 중국이 상대를 향한 보복관세를 주고받은 결과 미국이 중국에 부과할 관세율이 104% 치솟으면서 관세 분쟁 격화 현실화 우려가 극대화되는 흐름이다.
dingdong@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