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허가영 감독의 작품이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학생 영화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허 감독의 졸업 작품 ‘첫여름’이 제78회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네파운데이션은 칸영화제가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 등 차세대 창작자의 단편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이다.
한국 영화는 2001년 ‘나는 날아가고…너는 마술에 걸려 있으니까’(연출 김영남)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이 부문에 초대됐다. 윤대원 감독의 ‘매미’(2021)와 황혜인 감독의 ‘홀’(2023)은 2등 상을 가져가기도 했다.
허 감독은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초대된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안경’에 이어 이번 칸영화제의 초청장을 받은 두 번째 작품이다. 장편 영화 중에선 아직 초청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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