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력양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은 빅데이터, 바이오 등 미래유망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융합SW과와 임베디드 시스템과, 생명의료시스템과 등 3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적이고 전문적인 미래유망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강점은 융합기술분야를 대상으로 한 압축적이고 난이도 높은 수업 진행 및 최신장비를 활용한 현장중심 실습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고성능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질병(치매·대장암) 진단 ▷빅데이터 분석 ▷핀테크(Fin-tech)시연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동 등 첨단 의료ㆍ자동화장비를 통한 시연이 진행된다. 2020년까지 거의 모든 직업의 절반(50%) 정도가 로봇기술(robotics)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의 발전에 영향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공공훈련기관인 폴리텍을 테스트 베드(Test-Bed)로 활용, 정보보안,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유망산업 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간에서 새로운 과정개발ㆍ시설투자 비용 등의 리스크로 투자를 기피하는 점을 감안, 과정 개발 및 첨단시설비 지원방안을 강구해 내년부터는 고급 인력양성 과정이 민간기관에서도 개설ㆍ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미래의 기간산업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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