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7의 로직 보드(메인 보드) 이미지가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매체에서 예측했던 이어폰(헤드폰) 단자는 없어질 전망이다.미 애플 전문 블로그인 맥루머스(MacRumors)는 8일(현지시간) 아이폰7로 추정되는 로직 보드 이미지가 중국 SNS인 웨이보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이미지 속 로직보드에는 주요 부품이 장착되기 이전 상태지만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A10 칩 프로세서'의 위치가 기존 모델과는 다르다고 맥루머스는 설명했다.또한 라이트닝 단자 부분은 있지만 이어폰 단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아이폰7의 이어폰 단자는 실제 없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맥루머스는 A10 프로세서의 크기가 아이폰6s에 탑재된 A9 프로세서와 동일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A10 프로세서와 SIM 카드 사이에 새롭게 다른 칩이 탑재될 전망이라면서도 그 내용과 용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매체는 아이폰7가 내달 6일 이벤트에서 발표되고 발매는 같은 달 1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추정했다.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7 시리즈에 감압식 홈버튼과 듀얼 렌즈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란 전망을 제기했다. 블룸버그는 3.5mm 이어폰(헤드폰) 단자가 없어지고 그 공간에 스피커가 장착된다고 전했다.이에 대해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지난 4일 애플이 수 년 전부터 무선 이어폰용으로 독자적인 블루투스 무선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아이폰7과 함께 이 칩이 내장된 무선 이어폰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것은 지난 2013년 8월 인수한 미 실리콘밸리 소재 무선 칩 개발업체 '패스이프 세미컨덕터(Passif Semiconductor)'의 기술로 만들어진 저전력 블루투스 무선 칩이다.
사진 출처 : 웨이보[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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