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국 테네시주 그린빌에 있는 대관람차에서 기계 고장으로 탑승객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발생했다. 6살, 10살, 16살 소녀가 좌석이 뒤집히면서 약 9∼13m 높이에서 추락했다.
6살 소녀는 정신적 외상을 초래할 정도의 심각한 뇌 손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다.
함께 대관람차를 탔던 소녀의 10살 언니는 팔뚝을 다쳐 깁스했고, 다른 16살 소녀는 부상상태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안정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그린빌 경찰은 좌석이 뒤집혀 사고가 발생한 것을 파악했다.
앞서 7일 10세 소년이 세계 최고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를 타다 사망한 사고에 이어 놀이기구에서 잇단 불상사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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