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출범식.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 제공]
지난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출범식.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5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출범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은 아이의 소중함과 출산 육아를 둘러싼 사회적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구정회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또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박종호 부산시병원회 회장,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병원장, 강석래 부산은행 부행장 등이 조직위원에 위촉됐다.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5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시민건강박람회-가족행복 건강아이 프로젝트’ 기간 중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출생한 생후 9개월에서 3세 이하의 성장 발달이 양호한 아동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와 예비 심사를 거친다.

행사에는 부산시 결혼·출산·육아지원 정책홍보관과 육아용품 전시회, 임신·출산 전문의 특강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재생 조직위원장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는 부산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요한 도전인 만큼 지역 의료계, 상공계, 학계, 종교계가 힘을 합쳐 출산·육아 정책을 알리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good4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