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태웅이 소형모듈원전(SMR) 밸류 체인 기대감에 30일 장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태웅은 전거래일보다 4.52% 오른 2만3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태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종전보다 60% 크게 올렸다.
곽재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MR, 플랜트 등 전방 시장 단조품 공급 부족에 따른 태웅의 판매량 관점에서 성장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태웅은 지난 2월 캐나다 내 300MW급 SMR용 단조 부품 공급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곽 연구원은 “SMR 부품 수주에 성공하며 SMR 밸류체인에 속하게 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웅은 2012년부터 원전향 Cask(사용후 핵연료 이송·보관용기) 제품을 수출해왔으며 2020년 들어서 미국 원전·SMR 부품 업체와 협력을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풍력 부문에서도 1분기 중 342억원을 수주했으며 상반기 안에 노르포크 프로젝트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26년 풍력 부문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그는 덧붙였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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