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갤럭시노트7는 삼성전자가 처음 개척한 대화면폰시장과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제품이 될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이 19일부터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공인인증서없이 홍채인식만으로 모바일뱅킹을 할수 있는 ‘삼성패스’도 함께 선보이면서 ‘갤럭시생태계’를 강화한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출시된 ‘삼성페이’가 신용카드 거래시스템을 바꿔놓은 것처럼 금융거래의 패러다임도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11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노트7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기대가 큰 제품”이라며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시리즈의 여섯번째 모델이다.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7시리즈와의 통일성을 위해 숫자를 7로 맞췄다. 사람의 홍채를 인식해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는 ‘삼성패스‘와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된 ‘S펜’ 필기 기능이 핵심 병기다.
고 사장은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심혈을 기울여 물흐르듯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려 했다”면서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삼성 녹스 지문인식센서를 더해서 더욱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쓸 수 있도록 했고, 삼성 패스 , 클라우드와 같은 신규 서비스 과감하게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S펜은 지난 7년간 와콤과의 협력과 신뢰를 통해 최고의 사용성과 기능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갤럭시노트7은 홍채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을 담아 전작인 갤럭시노트5에서 숫자를 하나만 올려 6으로 하기엔 너무 아쉬운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상반기 실적을 강하게 방어한 ‘갤럭시 S7’에 이어 ‘갤럭시 노트 7’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것이 삼성의 복안이다.
권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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