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창 영주시의원 5분자유 발언통해 비점오염원 관리로 영주호 녹조 문제 근본적 해결 촉구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영주호 녹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비점오염원 저감 중심의 실질적·지속 가능한 수질 개선 대책 마련 시급성이 제기됐다.
김병창 영주시의원은 20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영주호의 녹조 현상은 일시적 대책으로는 개선되지 않는다”며, “실효성 있는 수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기후 위기로 인한 고온과 강한 일사량, 정체된 수역, 질소·인 유입 등 녹조 발생의 4대 요건을 모두 갖춘 영주호는 구조적으로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야적 퇴비의 전수조사 및 관리 강화,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확대 및 공공 정화 체계 구축, 시민 참여 기반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김의원은 “녹조는 단순한 미관의 문제가 아니라 중대한 환경 위기”라며, “영주호를 깨끗이 보전하는 것이 곧 영주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집행부의 책임감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김의원은 지난 3월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댐 주변 개발사업의 핵심 목표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영주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상 레포츠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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