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 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성과 평가회’ 개최
전 과정 기계화 성과 공유 및 현장 중심 개선 방안 논의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의성 마늘재배가 기계화로 본격 추진돼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6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마늘재배 전과정 기계화 촉진을 위한 ‘의성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의성군이 추진 중인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군은 본격적인 마늘재배 기계화를 앞두고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마늘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성과 평가회’ 를 개최했다.
의성 마늘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평가회에는 기계화 추진 공동 경영체, 마늘 관련 단체, 농기계 업체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밭농업기계화연구센터 하유신 교수가 의성 마늘 재배 기계화 적용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마늘 재배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2년간 총 22억 원을 투입해 마늘 전과정 농기계를 장기임대하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실제로 느낀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지적에 대해 심층 논의가 있었다.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기계화 모델에 활용된 주요 농기계들도 전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 가능한 마늘 산업을 위해 기계화 모델의 고도화와 농업인의 부담 경감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의성 마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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