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11.28% 내린 5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오스템임플란트는 2분기 매출액이 7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 해외법인의 부진이 2분기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며 “중국의 의료기기 판매허가 유효기간이 5년 단위인데, 2분기에 유효기간이 종료된 중국 베이징 법인의 허가가 지연돼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중국 법인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9만 8000원에서 7만 2000원으로 하향조정했고 미래에셋대우 역시 목표주가를 종전 10만 9000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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