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35% 지급 안해 공중보건의사 가운데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험수당도 제대로 받지못하고 있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달 기준으로 공보의가 파견된 전국149개 시군구 중 35%에 해당하는 52곳이 공보의에게 위험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공보의는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중앙정부로부터 받는 월급 외에도 하루 4만~5만원의 위험수당을 받게끔 돼 있다. 감염병과 재난재해 등의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것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위험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관할 지자체는 예산 부족을 내세우며 지급을 미루고 있다. 이 때문에 진료 보조인력인 보건 공무원과 행정 공무원은 제때 위험수당을 받지만, 진료를 하는 공보의는 위험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적지 않다.김대우 기자/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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