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봉화군 제공]
봉화군청[봉화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예정자와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온실 시공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를 초청해 ‘스마트팜의 올바른 이해와 시설농업의 가치 개발과 창출’을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린플러스는 국내외 스마트팜 시공 경험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육묘장 20ha, 국내 스마트팜 110ha, 해외 스마트팜 20ha 이상을 시공했다.

특강에서는 스마트팜 수요 변화, 설계 시 고려 사항, 공정별 주요 시공 사례, 가치 개발을 통한 농산물 마케팅 사례 등이 소개됐다.

박현국 군수는 “기후 온난화와 농업인구 고령화로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군민과 청년을 위한 특화된 스마트농업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올해 초부터 테스트베드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을 운영 중이며, 12월 준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에는 245억 원이 투입된다.

5.3ha 부지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3.63ha)을 조성해 청년농업인 21명이 딸기와 토마토를 재배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