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레인저와 함께하는 등산·부석사 탐방·인삼 요리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 인기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올해 3월부터 정규 운영을 시작한 소백산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예약 개시 1분 만에 정원 20명을 모두 채우며 ‘완판’을 기록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영주시청이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매월 둘째 주 주말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코스는 국립공원 레인저와 함께하는 소백산 등산, 풍기인삼 활용 요리 체험, 세계유산 부석사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주시청이 예산을 지원, 식사와 숙박, 간식, 교통비가 모두 포함되면서 1인당 참가비는 실제 비용보다 약 30% 할인된 8만8,000원에 제공된다.
올해 3월부터 7회 운영된 결과, 총 134명이 참여했고,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참가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번 예약 개시일로 올해 프로그램은 모두 마감됐으며, 동절기(12~2월) 휴식 후 내년 3월 재개된다. 예약은 1월 둘째 주부터 가능하다.
윤홍근 소백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과장은 “국민 누구나 국립공원에서 즐거운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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