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IVI와 협력해 국내외 전문가 교육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바이오·백신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국제 교육 협력과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안동 캠퍼스’로 지정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백신 전문 인력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WHO 지원으로 14개국 17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세포배양 백신 배양공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1월 18일까지는 에티오피아 보건부와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가 협력하는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진행한다. 현지 기업과 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 10여 명이 참여해 에티오피아의 백신 생산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국내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립경국대,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지역 특성화고 등과 연계해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의약품 GMP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교육을 운영, 전문인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2년 이후 해외 35개국 114명, 국내 7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글로벌 백신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WHO가 지정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인력양성 허브로서 국제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도의 지속성장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백신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안동을 세계적 바이오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