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안전체험·드론 기념사진·‘좋아요’ 이벤트 등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오는 25일 독도의 날 을 맞아 울릉도·독도일원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여객선 안전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공단의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은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9년부터 독도 방문객 수와 여객선 운항 횟수를 실시간 제공하는 ‘독도 방문객 수 누리집’을 운영 중이다.
올해 10월 2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235만 8,792명, 여객선 운항 횟수는 10만,333회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에는 누리집 ‘좋아요’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이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좋아요’를 누르면 독도 기념 마그넷을 증정받을 수 있다.
또한 울릉도~독도 항로 여객선에서는 독도 뱃길과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선상 퀴즈쇼와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독도의 날’ 관련 퀴즈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 비상 대응 요령 등 기본적인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독도 방문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드론으로 촬영한 독도 배경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촬영된 사진은 공단 누리집 등에 게재돼 국민과 함께 독도의 가치를 기록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행사 기간 울릉~독도 항로에 대해 기존 하루 전 안내하던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최대 7일 전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확대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바다 날씨와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여객선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울릉~독도 간에는 하루 2~4회(평일 2회, 주말 4회) 여객선이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증회 여부에 따라 하루 최대 1,80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공단은 행사 기간 2개 항로에서 3척의 여객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독도는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해야 할 대한민국 최동단의 뱃길이자, 우리 해양영토의 가치를 지켜내는 소중한 길”이라며 “공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이번 ‘독도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앞으로도 독도의 가치 확산과 안전한 여객선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